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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드론' 띄운다

8월중 드론 활용한 항공영상 촬영
신효재 기자



횡성군은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용둔1지구(164필지, 25만 9127㎡), 포동1지구(317필지, 37만 3381㎡), 병지방1지구(220필지, 28만 3222㎡)에 대해 오는 8월중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을 촬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는 장기 국가 정책사업이다.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100년 넘은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지적불합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지구에 국비 1억 2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주민설명회 개최와 측량대행사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2020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달환 허가민원과장은 “드론으로 촬영된 고해상도 영상도면이 주민설명 자료로 활용될 경우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 결정·협의시 편의를 제공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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