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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 배우 윤동환 “스트레스 받아 목소리 변해, 치유 중”

백승기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 배우 윤동환이 스트레스로 목소리가 변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 381회에는 배우 윤동환이 절에서 수행을 하며 새로운 삶을 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동환은 연기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연기를 안 하고 싶어서 안 한 게 아니고 어떤 상황에 의해 못하게 됐다”며 “블랙리스트 개념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두계약 된 상태에서 안 하게 되고, 못 하게 되고 이런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제가 목소리도 안 좋아지고 해서 수행에 집중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동환은 변한 목소리에 대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유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동환은 1968년 생으로 올해 52세다. 서울대학교 출신 배우로 드라마 '무신', '대한민국 정치비사', 영화 '숲속의 부부' 등에 출연했다.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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