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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대신자산신탁 출범… 김철종 대표 "새바람 불어넣겠다" 외 2건

조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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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발표)
1. 대신자산신탁 출범… 김철종 대표 "새바람 불어넣겠다"

대신금융그룹이 대신금융신탁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신탁업을 개시했습니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부동산신탁 신규 사업자 승인을 받은 대신자산신탁은 관리형 토지신탁과 담보부사채신탁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기존 부동산 신탁사와는 차별화된 금융과 부동산을 융합한 비즈니스로 부동산 신탁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
2.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일자리 개선 노력 계속할 것"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전년대비 38% 고용증가를 달성해, 일자리 개선과 질 향상에 앞장선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춰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사)
3. KAI, 사장 직무대행에 최종호 개발본부장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최종호 개발본부장(전무)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로써 김조원 전 사장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최 본부장이 잠시 채우게 됐습니다.

최 본부장은 상법 및 회사 정관과 직제규정에 따라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됩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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