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 인허가 물량, 지방 감소-서울 증가
김현이 기자
올해 상반기 인허가를 받은 주택은 전국 22만6,59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지방의 인허가 실적이 9만7,56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나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도권에서는 인허가 물량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서울은 3만8,000여가구가 인허가를 받아 지난해보다 34.6%나 물량이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주택 착공은 19만6,000여가구, 분양은 14만3,000여가구, 준공은 27만1,000여가구로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