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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핵찌, 1억 2000만 원 별풍선 선물 받아…구독자 “실제로 만난 적도 후원자도 아냐”

백승기 기자



BJ핵찌가 1억 2000만 원 상당의 별풍선을 한 구독자로부터 선물 받아 관심이 쏠렸다.

최근 BJ핵찌는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한 구독자에게 120만 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120만 개의 별풍선은 1억 2000만원 상당이다.

아프리카 TV 규정에 따르면 BJ는 별풍선 금액의 60%를 가져가고, 소득세 3.3%를 낸다. 120만개의 별풍선을 받은 BJ핵찌가 가져갈 금액은 약 7600만원 이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선물을 한 구독자는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저는 BJ핵찌를 실제로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며 "후원자라든지 뒤로 만나는 거 아니냐는 그런 쪽지와 글들을 통해서 BJ핵찌가 많은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있다. 그런 의도를 가지고 도와준 것도 아니란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3일 처음 아프리카TV를 접하게 됐고 우연히 회사 홍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던 중 BJ핵찌의 먹방 영상을 보게 되었다"며 "젊은 친구의 밝고 유쾌한 모습이 평생 일하며 살아온 저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독자는 "이슈를 만들어 BJ핵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다. 다른 분들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해 사죄드린다"며 “추측성 글이나 댓글 쪽지를 삼가주시면 감사하겠다. 논란과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사진:BJ핵찌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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