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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신임 대표이사에 송승봉 부사장 내정…'승강기 분야 전문가'

40년 간 승강기 분야에서만 근무…미래혁신 이끌 적임자로 주목

머니투데이방송 김이현 기자2hyun@mtn.co.kr2019/07/31 14:31

송승봉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사진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송승봉 제조·R&D·미래혁신부문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5월 장병우 대표이사가 별세한 이후 권기선 임시 대표이사(재경구매부문장·상무) 체제로 운영해왔다.

송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54년생으로 부산대 전기기계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금성사에 입사해 LG-OTIS 설계실장, 티센크루프코리아 기술총괄 전무, 히타치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지난 3월부터는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재직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송승봉 대표이사 내정자는 승강기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 온 전문가로 승강기 사업 모든 분야에서 경영 경험을 갖췄다"며 "현대엘리베이터의 미래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해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9월 11일 임시주주총회와 임시이사회를 거치고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이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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