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검증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오는 2일 실시신효재 기자
(사진=춘천시) |
춘천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자치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검증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마을자치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번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시는 마을자치지원센터의 경제효과와 파급효과,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참여 연구진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 책임자는 박승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다.
이들은 문헌조사와 현황조사, 사업분석 등을 통해 마을자치지원센터 건립 타당성을 검증하고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국비 포함 총 11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자치지원센터는 (구)춘천문화원을 리모델링해 건축되며 지상 2층 연면적 461㎡ 규모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