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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상장 여부 갈린 카카오 식구들 '클레이튼 vs. 람다256'

람다256 "루크 코인, 운영 리스크 최소화 위해 상장 하지 않을 것"
클레이튼 "클레이 코인, 어느 거래소에 상장할지 고심 중"

머니투데이방송 김예람 기자yeahram@mtn.co.kr2019/08/03 14:02



블록체인계 카카오 식구인 클레이튼과 람다256의 자체 발행 코인의 상장 여부가 갈려 주목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계 자회사 클레이튼은 ‘클레이’ 코인을 국내외 어느 거래소에 상장시킬지 고민 중인 반면, 카카오가 23% 지분을 들고 있는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은 자체 코인을 상장시키지 않기로 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람다256은 지난달 자체 발행 코인인 루크(LUK)코인을 어느 거래소에도 상장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루크 코인은 루니버스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토큰을 주고받을 때 수수료 개념으로 활용된다. 루니버스는 클라우드 상에서 디앱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이다.

박재현 람다256대표는 “깊은 고민 끝에 루니버스는 BaaS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운영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LUK의 가격을 고정하여 제공한다”며 “시장 수요에 의해 가격이 변동되지 않도록 상장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루니버스 메인 체인의 가스비로 사용되는 루크는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는다. 현재 유통 중인 램브(LAMB) 토큰은 물론, 향후 거래소에 상장되는 그 어떤 토큰도 루크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루크의 가격 변동성이 커진다면 이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비용과 노력이 커져, 도리어 안정적으로 루니버스 플랫폼을 운영해야 한다는 목표에 멀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클레이튼은 자체 발행 코인 ‘클레이’ 코인을 어느 거래소에 상장시켜야 할지 고심 중이다.

클레이튼에 정통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특성 상, 어느 거래소든 오픈 소스인 클레이 코인을 상장시킬 수 있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해 국내외 어느 거래소에 상장을 시켜야 할지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레이튼 파트너가 출시한 디앱(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서비스 내 활동을 통해 보상으로 암호화폐 '클레이'를 지급받게 된다. 이용자는 향후 거래사이트를 통해 클레이를 현금화할 수도 있다.

클레이의 구체적인 발행량이나 상장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빠른 시일 내 거래사이트를 통해 상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예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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