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시급 8590원, 월급 179만원…고용부 고시
이재경 기자
고용노동부는 내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시간급 8,590원으로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보다는 2.87%, 240원 올랐으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179만5,310원입니다.
업종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됩니다.
이의제기 기간 동안 경영계에선 이의제기가 없었으며, 노동계에선 한국노총측에서 한 건의 이의제기가 있었습니다.
고용부는 최저임금법의 규정, 최저임금위원회 의결과정 등을 고려해 이의제기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