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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 '8월 프리마켓' 오는 6일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안정적 지원 위해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삼척대명쏠비치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19년 삼척시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 8월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본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2개업체가 참여한다. 각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팔찌·유리브로치 만들기, 굼벵이 경주, 마카펜화, 비누제작, 핸드드립 커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시를 찾는 피서객과 시민에게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는 판매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로분수공원에서 프리마켓 행사를 추후 한 차례 더 개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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