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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2019년 지정 착한가격업소 35개소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지정돼 있던 업소와 지난 3월 착한가격 업소 선정 공고를 통해 추천받은 업소에 대한 현지실사 등을 거쳐 행정안전부가 최종 선정했다.

기존업소 30개소 중 28개소가 재지정됐고 물갈비홍갈비육회(쇄운동) 등 7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소는 지정서 및 지정 표찰 부착과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되며, 재지정된 업소는 가격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기자재 구입비 또는 고객편의 증진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구입비로 업소당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생활물가 안정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특히, 소비자의 이용제고와 가격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주요 생필품의 가격을 매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해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관광지 내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망상해변 등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물가동향 감시 및 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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