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이천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신효재 기자
(사진=이천시) |
이천시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 및 동법시행령 제2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한양대학교와 협력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조사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조사대상은 관내 거주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다.
본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 추출한 909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고혈압 등 만성질환 이환율,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식생활, 운동, 비만, 구강건강, 삶의 질 등 22개 영역 237개 문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건강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조사대상 가구 선정은 통계적 규칙을 이용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고르게 표본을 추출하며, 조사대상 가구에 가구선정통지문이 사전에 우편으로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시 건강지표로 시민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조사에 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