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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강릉빙상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15~18일 강릉올림픽파크 일원
신효재 기자

(사진=강릉시)

강릉에서 ‘제3회 강릉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이 15~18일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강릉시가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를 위해 K-POP, EDM, 디스코, 추억의 8090등 매일 다른 장르의 음악이 구성됐다. 국내 유명 DJ가 진행하고 아이돌 스타가 공연하는 DJ스케이트와 전통썰매, 팽이치기를 강릉하키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음악과 함께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직컬링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야외에서는 물에서 즐길 수 있는 워터 아이스하키, 어린이를 위한 컬링스톤 범퍼카, 빙상열차, 물총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이 펼쳐지며 푸드 트럭과 휴게존도 마련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빙상 인구 저변확대와 빙상경기장 사후활용을 위한 스포츠관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제경기대회 및 전지훈련의 유치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빙상스포츠도시 강릉의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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