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영월군, 하반기 농어촌 진흥기금 지원사업 실시

9개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신효재 기자

(사진=영월군)

영월군은 9개 읍·면사무소에서 농어촌 진흥기금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농어촌 진흥기금은 농어업과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가공·제조·유통·수출관련 사업, 농어촌 관광휴양사업, 농어업 시설·운영 자금 융자사업 등에 지원한다. 농어업경영체를 소유한 농민이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연이율 1%로, 개인은 1000만 원~3억 원, 농어업법인은 5000만 원~1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을 해야 하며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해야 한다.

2019년 하반기부터는 신청인이 직접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에 방문해 신용조사서를 작성해야 한다. 개인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며, 법인일 경우 필요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9월 말까지 신청 가능하며, 하반기 농어촌 진흥기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올 12월 2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기간 내에 융자를 받아야 한다.

김대경 농업축산과장은 “신청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저금리로 융자가 가능해 많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도록 관내 농가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