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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행규칙, 중간재 수출 영향 無…막연한 불안감 해소됐다"-NH투자증권

머니투데이방송 허윤영 기자hyy@mtn.co.kr2019/08/08 08:46


일본이 발표한 백색국가(수출 심사 우대국) 제외 세부 시행규칙에 대해 NH투자증권은 지수에 끼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을 내왔다. 백색국가 이슈보다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박주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시행세칙 발표로 국제 무역에서 일본의 신뢰는 유지하되 한국만 불편하게 만들겠다는 의도가 재확인됐다”며 “그러나 수출에 끼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지수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전날 오전 한국 백색국가 제외에 대한 세부 시행규칙을 발표했다. 당초 B그룹으로 분류돼 대부분의 품목이 개별수출허가로 전환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대부분의 품목을 ‘특별일반포괄허가’로 지정했다.

박 연구원은 “’특별일반포괄허가’를 받은 품목은 기존 반도체 관련 3개 품목과 원자력, 미사일 등과 관련된 일부 품목에 불과하다”며 “우려보다 안도할 내용이지만 갈등 양상에 따라 언제든 신규 품목을 추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일본의 발표로 한국 수출과 관련된 불안 요인이 해소됐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의 중간재 수출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일본의 발표가) 지수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다”며 “미래 성장 산업과 뿌리 산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일정 부분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물론 향후 어떤 물품에 대해 특별일반품목 제외가 나타날 지는 미지수이지만 극단적 시나리오는 벗어나게 돼 막연한 두려움은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현 상황에서 일본의 미세한 태도 변화가 화두에 오른 국산화 동력의 감소로 변화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대두될 수 있다고도 봤다. 다만 국산화 동력이 이미 시작된 만큼 이를 장기적 이슈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연구원은 “오히려 국산화를 위한 시간을 벌게 된 것으로 본다”며 “주가 측면에서 단기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국산화 양산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투자 관점에서 대체재개발 가능기업, 반사이익 예상기업에 관심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허윤영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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