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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공격수 이금민, 한국선수 3번째로 ‘맨시티행’

문정선 이슈팀



여자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 잡은 이금민(25)이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 WFC로 이적했다.

이금민은 2015년 서울시청에서 데뷔해 지난 시즌에는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적해 활동했다. 그는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여민지, 이소담, 장슬기 등과 함께 에이스로 이름을 알렸고, 올해 6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주전 공격수로 뛰었다.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의 영국 진출은 첼시의 지소연, 웨스트햄 조소현에 이어 이금민이 3번째이다.

구단 측은 “현재 진행 중인 2019 WK리그이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발전과 이금민의 개인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적을 승인했다”면서 “유럽 무대에서 꼭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금민은 맨시티 WFC가 새 시즌을 앞두고 실시하는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조만간 출국할 에정이다.

(사진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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