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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SUV로 인도 시장 1위 석권...현지 전략모델 '셀토스'는 사전계약만 2만2천대 '돌풍'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19/08/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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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대기아차가 SUV를 앞세워 인도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SUV 부문에서 현지업체와 일본브랜드를 제치고, 21년만에 처음으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 게다가 인도시장을 타겟으로 현지 생산하는 기아차의 소형SUV 셀토스는 사전계약에서만 무려 2만대를 넘기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승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독창적인 격자무늬 그릴과 효율적인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SUV 베뉴.

베뉴를 비롯한 SUV 모델을 앞세운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 진출 21년 만에 처음으로 SUV 판매 1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달 인도 시장에서 판매된 현대차의 SUV는 1만6200여대.

1만6천대를 판매한 마힌드라와 1만5100대를 판매한 마루티스즈키를 제치고 첫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상승세는 앞으로 더욱 가파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도에서 최초 공개한 기아차의 셀토스는 전매미문의 판매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셀토스는 기아차 인도 공장에서 전량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는 현지 전략모델인데 현지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3주만에 2만2천대를 돌파했습니다.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로 가히 폭발적인 반응이어서 판매흥행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준명 현대자동차 부장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SUV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지 시장에 맞는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반영한 것이 판매 호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셀토스를 투입해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다양한 친환경 모델도 출시해 인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인도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아시아와 동남아, 중남미까지 수출하고 향후 전기차 수요 확대에 맞춰 공장도 증설한다는 계획입니다.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

현대기아차가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공략해 둔화된 글로벌 판매 동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입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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