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10위권 진입…153% 증가
권순우 기자
코나 일렉트릭을 앞세운 현대차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0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지 판매가 대부분인 중국 전기차 회사를 제외하면 테슬라, 닛산, 르노에 이어 4위입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은 2만 6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3.6% 증가했고 순위는 17위에서 10위로 올랐습니다.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한 회사는 테슬라로 올해 상반기 15만 5700대를 판매했고, 닛산과 르노는 각각 3만 9500대, 3만 1100대를 판매했습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판매는 기아차가 9331대를 판매해 7위를 차지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