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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송가인, 잠실 야구장에서 애국가 열창

정보경 이슈팀



가수 송가인이 잠실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 조선 ‘뽕 따러 가세’ 에서는 붐과 송가인이 사연을 받아 잠실 야구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 신청자는 프로 야구단의 경영 지원팀 소속으로, 함께 일하는 선배가 송가인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혀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잠실 야구장에 와서 애국가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송가인은 “애국가 아무나 부르는 거 아닌데”라며 긴장했고 도착한 잠실 야구장 대기실에서 연신 첫 음절을 반복하며 목을 풀었다.

부담감도 잠시 송가인은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애국가 제창이 끝나고 관객들은 화답으로 큰 박수를 보냈다.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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