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강원경제교육센터, 경제원리 체험교실 운영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강원경제교육센터는 강원도 내 취약계층 및 소외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원리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생활 속에서 경제원리를 찾아 경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합리적인 경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내 5개 시·군, 6개 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2월 8일 화천군 풍익홈, 2월 13일 강원도아동자립지원시설, 7월 29일 강릉시 1318HappyZone파란바다, 지난 6일 춘천시 월드비전지역아동센터, 9일 춘천시 에벤에셀지역아동센터, 12일 홍천군 명동보육원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강원연구원 경제교육센터는 “동·하계 방학 시기에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학생의 참여가 가능했다. 향후에도 강원도 내 소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제교육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 교육은 기획재정부와 강원도가 후원하고 강원경제교육센터의 주관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