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 ‘엑시트’와 주말 접전 끝 ‘1위 탈환’
정보경 이슈팀
영화 ‘봉오동 전투’가 ‘엑시트’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11일 기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봉오동 전투’가 차지했다. ‘봉오동 전투’는 관객 수 53만 9천여 명, ‘엑시트’는 53만 3천여 명을 동원했다.
앞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엑시트'와 '봉오동 전투'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였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엑시트'가 차지했다. 3일동안 '엑시트'는 144만962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78만4979명을 기록했다. 2위에는 간발의 차이로 영화 '봉오동 전투'가 올랐다. 140만 473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수 203만 4513명을 기록했다.
(사진: 봉오동 전투 포스터, 엑시트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