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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상반기 영업익 262억원…'역대 최대'

"대리점과 상생 기반해 유통 채널 고른 성장"
윤석진 기자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사진/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가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이스침대는 올 상반기 매출 1260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080억원 대비 16.6% 증가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2억원에서 30.1% 늘었다.

에이스침대는 '유통채널의 균형적 성장'과 '품질 경영'이 주 성장 요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에이스침대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선보이는 '웨딩멤버스'는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 상반기 누적 가입자 5만 명 돌파, 누적 매출 6백억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는 "대리점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유통채널의 고른 성장과 소비자들이 보내온 에이스침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또 에이스침대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품질, 상생, 대형화’ 세 가지 경영전략을 동력으로 삼아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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