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국제공항 오전 7시 개방…"한국-홍콩 항공편 정상 운항"
김주영 기자
시위대의 점거로 폐쇄됐던 홍콩국제공항의 운영이 한국 시각으로 오전 7시 재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전 7시를 기해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항공편이 운항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2일)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대가 홍콩국제공항 터미널까지 진입하면서 오후 5시 30분부터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밤사이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항공편 23편의 운항이 이뤄지지 않아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