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베트남어 포함 4개국 언어 지원
한국·영문·중문·베트남어 제공김태환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이 영문, 중국어 서비스에 이어 베트남어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비트소닉은 한국을 포함해 총 4개국 언어를 제공하게 됐다.
비트소닉은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베트남어 서비스를 오픈하고, 현지 CS와 운영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비트소닉은 다국어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거래소 내 USDT 마켓도 오픈했다. 이로써 원화마켓에서도 USDT 코인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USDT 마켓에서 거래되는 코인은 약 20여개로, 지속적으로 거래 코인을 늘릴 예정이라고 비트소닉 측은 밝혔다.
비트소닉 관계자는 “베트남은 최근 암호화폐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국가이지만 아직 암호화폐 거래소가 많지 않다”면서 “한국의 운영 노하우와 선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