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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동현, 김수정과 함께 10대 청소년을 대표하는 '2019 한복 홍보대사' 위촉

오성록 기자

사진제공 = 에이치에이트컴퍼니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는 뮤지컬배우 김호영, 배우 허영지, 서동현, 김수정을 '2019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특히 '2019 한복 홍보대사'에는 처음으로 10대 청소년 한복 홍보대사가 선정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그간 고궁 한복체험 문화를 형성하고 확산해온 주인공 10대에게 보다 친근하고 새로운 한복 문화를 전파하고자 10대 청소년 한복 홍보대사를 선정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서동현과 정답소녀로 유명한 아역배우 김수정이 10대 청소년 한복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한편, '2019 한복 홍보대사'는 오는 8월 29일 '2019 한복상점' 개막 전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한복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오성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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