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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약초학교 수강생 모집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 가능
신효재 기자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약초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건강도 챙기고 자격증도 따는 ‘이천 약초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천 약초학교’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을 배우고 민간 자격증인 약초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천 약초학교’는 오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이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강의 내용은 한방인문학, 면역에 좋은 약초, 도시농업 및 약초재배 등 다양하다. 약초 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약초에 대한 인문학, 이론수업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00세시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은퇴 예정자나 귀농준비자 등 약초에 관심이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민 또는 이천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16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수강신청 방법은 이천시청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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