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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이동기 대표, 지분 추가매입..."연구개발 자신감"

"플랫폼 기술 기업에 대한 재평가 기회"
이대호 기자



올릭스 이동기 대표이사가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올릭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이동기 대표가 7,000주, 이 대표 부친이 4,858주를 지난 8~13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대표를 비롯한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30.64%로 0.17%포인트 높아졌다.

올릭스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수는 내부 연구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의 피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 기업들의 잇따른 임상 실패로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저하돼있지만 오히려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올릭스와 같은 플랫폼 기술 기업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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