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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퇴직연금 'RP'자산 중도에 바꿔도 금리 그대로

‘굿바이 RP, 헬로우 수익률’ 이벤트 실시
전병윤 차장


신한금융투자가 퇴직연금 RP(환매조건부채권) 보유 고객 대상으로 교체매매하면 각종 혜택을 지급하는 ‘굿바이 RP, 헬로우 수익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 RP를 중도해지 후 이벤트 대상 상품으로 교체매매를 하는 고객에게 기존에 약정한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기간물 RP는 만기 전 해지하면 약정한것보다 낮은 금리를 받는 탓에 편입자산의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는 금리 하향 조정없이 편입자산을 교체할 수 있게 됐다.

12월 31일까지(선착순 500억원 한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대상 상품은 신한BNPP마음편한TDF 등의 펀드와 원리금 보장상품(저축은행 정기예금 등)이다. 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오는 9월2일부터 리밸런싱 가능하다.

특히 해당 고객 중 신한금융투자 추천 퇴직연금 펀드인 신한BNPP마음편한TDF 2025~2050등을 적립식으로 20만 원 이상 신규매수 또한 자동이체 월 20만 원 이상 2년 이상 등록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300만 원 이상 신규가입 또는 300만 원 이상 자산 리밸런싱 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탁성호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부장은 “지속적인 저금리 환경으로 퇴직연금RP의 금리가 연 1%대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RP리밸런싱 이벤트를 통해 낮은 금리의 RP를 높은 수익률의 퇴직연금 상품으로 리밸런싱해 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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