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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올상반기 영업익 27억원…전년比 22% 성장

해외 완성차향 블랙박스 공급 및 신규 채널 확보로 실적 향상
윤석진 기자



팅크웨어는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934억원, 영업이익이 22.1% 오른 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0.8% 감소했다.

해외 시장 진출이 전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 상반기 해외 매출은 완성차향 블랙박스 공급 확대 및 신규 채널 확보로 전년 보다 34.7%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했다.

또 ADAS 및 통신형 디바이스, 틴팅필름, 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 호조로 기타 매출이 전년보다 65.9% 늘어난 144억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포드(Ford), GM, 폭스바겐(Volkswagen), 알파인(Alpine), 덴소 세일즈(Denso Sales) 등 주요 B2B 채널로의 공급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며 "대형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현재 글로벌 유명 완성차사 및 전장부품사들과 사업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자율주행차 및 카쉐어링 시장 확대에 따라 차량 모니터링과 주변 데이터 수집을 위한 장착 니즈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년도 2분기 사업군별 매출(연결기준). 자료/팅크웨어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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