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前 멤버 한아름, 내년 2월 9일 결혼 "사랑하는 법 알려준 고마운 사람"
정보경 이슈팀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한아름(25)이 결혼한다.
한아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 제가 시집을 가게 됐다"고 밝히며 “2020년 2월 9일 결혼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어떤 일을 하든 더 책임감 있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반듯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 새로운 가정의 시작이 조금 더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2014년 탈퇴했다. 2017년에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