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상반기 순손실 눈덩이처럼 불어나
개별 기준 손실 순손실 1,869억원 수준소재현 기자
신라젠이 올해 상반기 순손실 폭이 크게 늘었다.
신라젠은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손실 265억원, 순손실 8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상반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개별 기준 손실의 폭은 더욱 커진다.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1,869억원, 영업손실도 48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연결기준 75억 600만원으로 전년 상반기 45억 5,600만원 대비 76% 수준 늘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