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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칩스앤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고객 확대" -유진투자증권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robin@mtn.co.kr2019/08/16 08:22



칩스앤미디어에 대해 주요 고객이 팹리스에서 플랫폼 사업자로 확대 중이어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속에 제품 확대 및 고객 다변화 추진은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칩스앤미디어 주요 고객은 기존 팹리스 중심에서 최근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로 확대되고 있다.

플랫폼 사업자들이 대량의 동영상을 다수의 사용자에게 제공하는데, 기존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코덱으로는 한계가 있어 칩 기반의 비디오코덱 채택을 추진 중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칩스앤미디어는 이미 일부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진행 중이며, 여러 고객과도 논의 중이어서 고객 다변화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2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자동차 부문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최초 23억원을 넘어서면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최근 8분기 연속 15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로열티 매출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2분기 매출액 37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4%, 90.8% 증가한 것이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도 매출액 +14.5%, 영업이익 +35.9%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 4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 회복세로 전환했고, 외국인 및 기관 매수 확대로 주가는 추가 상승 가능하다"며, "현재주가는 2019년 예상 EPS(570원) 기준 PER 17배 수준으로 글로벌 동종업체 평균(PER 46.4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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