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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솔브레인, 중장기 성장성 유효"-대신

소재현 기자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솔브레인이 중장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솔브레인은 올해 2분기 매출 2,567억원, 영업이익 458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부의 경우 주요 고객사 가동률 하락으로 식각액과 프리커서 사업부가 부진했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디스플레이 Thin glass 부문 주요 고객사의 Rigid OLED 란이 가동률이 90% 이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이 31%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일본의 무역갈등과 관련해 솔브레인은 불화수소를 정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주요 고객사에게 식각액 형태로 판매중에 있다.

일본의 고순도 불화수소를 대체하기 위해 주요 고객사향으로 국산화가 테스트중에 있으며, 가시화 될 경우 실적에 반영 될 예정이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0년 고객사 신규투자를 대비해 준공한 2공장이 9월부터 본격 가동 될 예정"이라면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고 IT소재 국산화가 본격화되면 큰 폭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수빈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42%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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