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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1월부터 인천~뉴욕 노선 증편…하루 2회 운항

A350 항공기 투입 예정…NYC관광청과 특별 이벤트도 진행
김이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뉴욕 노선을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1시 50분에 출발하는 야간 항공편을 증편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뉴욕 노선은 오전 항공편만 운항하고 있다.

또한 최신 A350 항공기를 투입해 장거리 노선 여행객들의 편의도 증진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증편한 노선은 일과 후 바로 뉴욕으로 출발할 수 있다"며 "미국을 여행하는 고객들의 스케줄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NYC관광청과 함께 이번 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서 사전에 특별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이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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