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수출·투자 여전히 부진"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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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상반기 우리 경제의 생산성이 완만히 증가하고 있지만 수출과 투자는 여전히 부진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최근 경제활동 동향'을 통해 "우 제조업을 중심으로 지난 6월에 증가전환 되는 등 우리 경제의 생산성이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제조업 업황 둔화와 미중 무역갈등 심화,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은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기재부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경 등 재정집행을 가속화하고,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경제활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