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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산업부 심의 통과 청신호"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강원도청

강원도는 16일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 첫 단계인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월 중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후 산업부에 심의를 요청한바있다.

도는 산업부 심의 통과를 위해 산업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을 수차례 설명하고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위원들을 일일이 찾아가 사업설명을 해 심의 기간을 2개월로 단축했다.

도는 8월말까지 행안부에 타당성조사 의뢰해 올해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중앙투자심사 의뢰 등 모두 통과할 예정이다.

행안부의 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도 도 지휘부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2020년 상반기 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도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2021년에 착공해 2023년 8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강원 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춘천 하중도 내 레고랜드 테마파크 옆 위치하며 대지면적 7만7500㎡, 건축연면적 4만95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전시실 1만950㎡과 회의실 11개, 공연장이 들어서며 동시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한다.

총사업비는 1359억원(건축 1,096, 부지조성 263)이다.

도는 2021년 7월 개장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주변 선사 유적공원, 호텔 등과 연계할 경우 국내외 최고 문화와 MICE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지역경제발전의 화수분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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