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숨죽인 분양시장…전국 4곳서 2000여가구 분양
당첨자 발표 4곳, 계약 8곳, 견본주택 5곳 오픈문정우 기자
8월 넷째주 전국에서 2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6곳에서 총 2,03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8곳에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문을 연다.
혜림건설은 20일 전남 순천시 서면 서평리 455번지 일대에서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322가구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22일 경기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공급하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59~84㎡, 1,396가구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23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의 사당3구역 재건축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 문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3개동, 514가구 중 41~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같은날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22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10개동, 84~112㎡, 총 658가구 규모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