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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대망의 최종회! ‘임꺽정의 난’ 제대로 그려진다

김수정 인턴기자

‘임꺽정의 난’이 제대로 그려질 예정이다.

오늘(17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조선생존기’에서는 ‘임꺽정의 난’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방송을 앞두고 ‘임꺽정 역’을 맡고 있는 송원석의 비장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송원석은 TV조선 ‘조선생존기’에서 천출 출신이지만 영특함을 숨길 수 없는 조선의 실존 인물 임꺽정 역을 맡았다.

송원석은 500년 후의 세계에서 조선으로 떨어진 박세완과 서로 한 눈에 반한 후, 말랑말랑한 러브라인을 이어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어왔다.

무엇보다 그간 송원석은 백정 아들 출신으로 갈고 닦아온 정교한 도축 솜씨를 바탕으로 의녀 경수진의 이경진 수술을 돕게 돼, 궁 내 ‘의관’으로 전격 발탁되는 파격 행보를 보여 왔다.

궁에 입성한 후에는 문무를 모두 갖춘 실력으로 인해 장정연의 눈에 띄어 세자를 보필하고 왕과 ‘독대’ 술자리를 가지는 등, 신분제를 타파한 심상찮은 움직임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송원석이 오늘(17일) 최종회 방송에서 드디어 ‘임꺽정의 난’을 일으키며 ‘민심 접수’에 나선다.



청석골 왕치패의 ‘두령’ 자리를 본격적으로 차지하며 세상을 뒤집을 준비를 마친 것이다. 전개 내내 기다렸던 ‘임꺽정의 난’이 대망의 최종회에서 발발하게 되면서, 더욱 흥미로운 전개 속에 ‘역대급’ 마무리가 맺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송원석은 청석골 도적떼를 이끄는 위양호와의 1대1 싸움에서 쓰러진 위양호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으로 승부의 향방을 예감케 한다. 이후 위양호 패거리의 일원들이 하나 둘 무릎을 꿇으며 송원석을 새 두령으로 추대한다.

일원들에게 둘러싸인 송원석은 존경과 경외의 시선 속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칼을 뽑아 들어, 난세에 나타난 새로운 ‘영웅’의 등장을 알린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임꺽정의 난’이 최종회에서 극적으로 발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도 공들여 촬영한 ‘임꺽정의 난’의 전말과 결과를 비롯해, ‘타임슬립’과의 예상치 못한 연결고리 등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생존기’는 오늘(17일) 밤 10시50분 최종화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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