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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안재홍, 구 남친과 함께 있는 천우희에 버럭 “감정이 남은 거지!”

김수정 인턴기자

천우희와 안재홍이 서로를 향한 입덕 부정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JTBC ‘멜로가 체질’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쳐버린 천우희와 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천우희의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 대본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려 만났는데, 술이 들어가다 보니 대화의 주제가 엉뚱한 곳으로 튀었던 것이다.

천우희와 안재홍은 치사하게 지난 사랑을 들춰내더니, 욕의 화살은 괜한 사랑 노래로 향했고, ‘사랑이 있네 없네’ 논쟁을 벌인 후 한 침대에서 같은 이불을 덮은 채로 아침을 맞이했다.

이에 천우희와 안재홍은 당황하는 듯 했지만 암막 커튼, 아침 해장, 방울토마토, 설거지와 관리비까지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 위해 전혀 연관이 없는 말들을 늘어놓았다.

그렇게 헤어진 뒤엔 아무렇지 않지 않았던 속마음이 튀어나왔다. 천우희는 사자후를 토해냈고, 안재홍은 창문을 열어 뛰어내릴 뻔했다. 문제는 이들이 앞으로도 쭉 봐야 하는, 일을 함께 해야 하는 작가와 PD 사이라는 것이다.

함께 밤을 보낸 천우희와 안재홍의 다음 만남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17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방송국 카페에서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기타까지 들고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 만났는지, 또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안재홍의 질투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천우희의 구 남자친구이자 안재홍의 조감독인 이유진과 함께 있는 걸 보고, “헤어진 지 2년 넘은 남녀가 왜 만나서 싸우는 거냐고. 감정이 남은 거지”라는 목소리와 함께 돌아선 것이다.

과연 천우희와 안재홍의 멜로는 어디로 향하게 될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입덕을 인정할지 부정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TBC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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