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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추석 앞두고 중소협력사 정산대금 조기지급

상품 거래 및 물류 정산 대금 약 500억 원 약 1주 가량 앞당겨 지급
박수연 기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추석 전 상품 및 물류 중소협력사에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여 개 업체들의 상품 거래 및 물류 정산 대금 약 500억 원을 평소보다 약 1주 가량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일은 내달 10일이다.

BGF리테일은 매년 명절에 앞서 중소협력사 거래 대금을 조기 집행하고 있다. 유연한 지급 기준으로 거래 대금을 보다 신속하게 지급함으로써 명절을 앞둔 중소협력사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급에 큰 부담을 안고 있는 중소협력사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정산 대금을 조기지급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실효성 있는 관련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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