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10 팬 파티 개최
부산, 대구, 서울, 대전,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진행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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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5G' 국내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했다. |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 5G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이번달 31일까지 팬 파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과 17일에는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 시작을 알린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팬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와 아이디어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각 도시의 대학생 팬들이 '도시별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영상이 소개됐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해 더욱 감각적으로 구성된다. 팬 파티 현장 어디에서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유명 아티스트 노보(NOVO)와 함께 제작한 네온 타투 스티커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를 사랑하는 팬 스페셜리스트(Fan Specialist)와의 협업도 더욱 강화했다.
요리하는 연출가 이욱정 PD는 5개 도시의 대표 재료와 팬 스토리를 결합한 밀 박스(Meal Box)를 선보인다. 예능인 홍윤화·김민기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팬들이 직접 응모한 팬 스토리를 소개하고, 방송인 박준형씨는 팬 피트니스 영상을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한다.
힙합 뮤지션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팬 스토리를 주제로 만든 음원을 '팬 스토리 라이브'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김하온, 장범준, 샘김 등 밀레니얼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삼성전자는 팬 파티를 기념해 노보가 디자인한 미니잔도 제공한다.
갤럭시 팬 파티는 부산, 대구에 이어 서울(8월 23일~24일, 블루스퀘어), 대전(8월 30일, 롱디커피), 광주(8월 31일, 커볶)에서 열릴 예정이다.
갤럭시노트10 5G·갤럭시노트10+ 5G 사전 예약자와 갤럭시의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