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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파이터 김동현, 폐가 체험에 울먹 “빨리 가고 싶다”

김수정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담력 체험에 무너졌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공포체험에 나선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매니저와 첫 주자로 나섰다. 이들은 처음에 보였던 자신감과 달리 입구부터 반겨주는 폐병동 앞 묘지들에 “아으”라는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이어 김동현은 “야, (방송국)이놈들아. 내가 여기 왜 가야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 카드를 부여받고 매니저와 함께 계단에 오르던 김동현은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귀신들을 보고는 길바닥에 고꾸라졌다.



김동현은 괜히 매니저에게 "네가 너무 놀라는 것 같다"고 말하자 김동현의 매니저는 "제 탓하지 말라, 저도 너무 무섭다"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싸우지 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동현은 담력 체험 내내 소리를 지르고 "빨리 가고 싶다"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미션을 해결하고 나온 김동현은 언제 무서웠냐는 듯 “조금 놀랐을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동현은 "땀이 잘 안나는 체질"이라고 밝힌 것에 비해 땀으로 범벅돼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의 매니저는 "평소 운동할 때 빼고 땀을 많이 흘리는 걸 처음 본다. 공포 체험 많이 해봤는데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담력 체험을 회상하며 "놀이동산에 있는 공포 체험장이 아니라 산속에 있어서 더 무서웠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절대로 혼자서 못 갈 곳"이라고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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