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펀딩’ 사랑꾼 유준상, 홍은희母 마음 얻기 위해 “피아노 연주+다리 찢기 했다”

유준상이 장모님 앞에서 피아노를 치고 다리를 찢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첫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한자리에 모인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유인나,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사랑꾼으로 유명한 유준상에 대해 "장모님 앞에서 피아노를 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준상은 "아내(홍은희)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장모님께 사귄다고 말씀드렸더니 분위기가 안 좋았다. 그래서 피아노를 쳤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유준상은 "(분위기가)별로 안 좋았다. 그래서 턴을 두 바퀴 돌고 다리 찢기를 했다. 상당히 흡족해하셨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유인나는 "저라도 마음이 뺏길 것 같다. 용기 있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같이 펀딩’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같이 펀딩’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