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U+프로야구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 생중계
하루 최대 3경기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VOD 제공...아이패드 프로 등 경품 이벤트 진행이명재 기자
LG유플러스가 MBC스포츠플러스와 제휴해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에 'MLB'관을 새로 배치하고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3개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첫 방송은 20일 오전 8시 10분 '시애틀 VS 템파베이' 경기다.
MLB관에서 한국 메이저리거가 출전하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한눈에 보고,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LB관 오픈을 기념해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0일까지 메이저리그 경기를 시청한 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에어팟, MLB 모자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류현진 선수 외 코리안리거들의 국민적 관심이 높아 MLB 중계 서비스를 기획했다"면서 "고객 관심이 높은 볼거리를 지속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