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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코스모신소재,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미래에셋대우

박미라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코스모신소재에 대해 메탈가격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로 올해 4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0일 "니켈과 코발트 가격이 5월 이후 저점 대비 각각 38.9%, 21.2% 상승했다"며 "메탈 가격 상승을 반영해 8월부터 양극재 가격도 반등을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양극재 판가상승이 매출증가로, 다시 재고평가이익 발생과 판관비 레버리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19일 NCM(니켈코발트망간) 신규시설 투자를 공시했다. 총 투자금액은 430억원(건축물 265억원+설비 165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금번 투자는 앞으로 중장기 투자계획 중 1차투자이며 1차 투자 기준 생산 능력은 연 5000톤 수준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건축물에 대한 투자는 연 1.5만톤 수준까지 가능한 것으로 추정돼 향후 고객사 NCM 수요 증가에 따른 점진적인 생산능력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투자 함의는 NCM 시장 신규진입 성공"이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삼성SDI ESS 향으로 NCM523을 공급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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