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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추석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합동단속

21일부터 27일까지 추진
신효재 기자



속초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등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시․군 식품위생감시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다류, 전, 튀김 등)등에 대한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 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이다.

또한 명절에 많이 사용되는 다소비식품(한과 및 수산물 등) 15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수요가 많은 성수식품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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