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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사업장 및 청년 모집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년 정부 추경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지역정착지원형(1유형)이다.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의 지역 안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사업장(기업, 단체 등)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180만 원 한도로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매월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 사업장 모집 기간은 26∼30일까지로 동해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여야 한다.

참여 청년 모집 기간은 9월 2~6일까지며,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동해시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9월 9∼10일 기간 중 사업장별로 면접을 실시하며, 사업체 평가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대상 사업장 및 청년을 확정해 9월 중으로 근무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금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청년과 기업을 연결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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