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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추석 연휴대비 화재안전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과 역, 터미널 등 운수시설 등 총 30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량·위법 사항에 대한 강력 단속을 실시하고, 컨테이너 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여부 및 관리상태 등을 지도 점검한다.

또한, 9월 2~11일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터미널·역·톨게이트 등 귀향객 운집장소에서 도내 18개 소방서별 일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8월 말부터 소방본부장 및 도내 소방서장이 대형공장, 노유자 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을 사전 방문해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 사전 점검 및 소방력 전진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현장대응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추석연휴 전까지 소방특별조사시 적발된 불량ㆍ위법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하고, 화재취약주거시설에 대한 화재발생 요인 사전 제거 등 밀도있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민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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