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롯데, 추석 맞이 협력사납품대금 7,400억 조기지급

김혜수 기자



롯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7,4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들이 급여와 상여금 지급 등 자금이 일시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등 36개사가 참여하며, 약1만 3,000개의 중소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0일까지 모든 지급을 완료할 예정으로 평상시 대비 평균 약12일 앞당겨서 지급하게 된다.

한편,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반성장펀드를 9,15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동반성장펀드는 롯데 출연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 대출 이자를 자동 감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신용대금 결제를 돕는 ‘상생결제제도’를 전 계열사에 도입했으며, 그룹사 상생결제제도 운영 현황을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