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23일 견본주택 오픈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23일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지상 최고 18층, 7개동, 총 57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임에도 3.3㎡당 평균 700만원 후반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66·74㎡의 경우 2억원 초반대, 84㎡는 2억원 중반대로 구입할 수 있다.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내 단지들의 분양가격과 비교하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고양 삼송지구와 원흥지구의 경우 현재 3.3㎡당 평균 매매값은 각각 1,770만원, 1,674만원 수준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과 2배 이상이 차이 난다.

무엇보다 e편한세상의 새로운 평면인 'C2 HOUSE(씨투 하우스)'를 김포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단지다. C2 HOUSE는 생활 패턴에 따라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개념이다.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함께 넣을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나 현관에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를 설계한 것이 대표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최초의 C2 HOUSE부터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 등 e편한세상의 노하우가 집약된 아파트"라며 "마송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 곳에 공급될 뿐만 아니라 2억 원 초중반 대에 브랜드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는 9월 4일 발표하며 계약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조성되며 주택전시관에서는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이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